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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산 삼광사 도량.ⓒ삼광사
    ▲ 부산 삼광사 도량.ⓒ삼광사

    대한불교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는 ‘제4회 세계전통음식 문화축제’를 다음달 2일 낮 12시부터 삼광사 백천공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축제에는 삼광사 신도와 부산시민 1000여명, 다문화 가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중국과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한국전쟁 음식 등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부스에는 전통혼례체험, 떡메치기, 연꽃잎만들기, 케리커쳐, 캘리그라피, 세계전통공예품 등 체험은 물론 전시도 한다.

    무원 주지는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베트남과 몽골, 인도네시아 전통공연 및 다문화가족이 장기자랑으로 세계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여러나라의 문화를 엿볼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