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 반도체대전(SEDEX) 포스터.ⓒ충북TP
    ▲ 2016 반도체대전(SEDEX) 포스터.ⓒ충북TP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충북 주력산업인 반도체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홍보하는데 앞장선다.

    충북TP 오는 26~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18회 2016 반도체대전(SEDEX 2016)’에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와 한국반도체연구조합(COSAR)이 주관하는 이번 반도체대전은 반도체산업 최신 기술 트렌드 동향파악과 각종 기술교류의 장으로 6개국 160개사 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단일 반도체 전시회 중 최대 규모다. 

    충북TP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의 우수성은 물론 시제품개발지원, 인증, 제품평가, 특허, 컨설팅, 장비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지역주력육성산업지원사업’의 지원계획과 성과사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 디스플레이산업 기술개발지원기반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개발을 위한 플랫폼 공동장비이용 서비스도 소개할 계획이다.

    현재 충북TP와 충남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 그리고 나노종합기술원으로 구성된 플랫폼은 각 기관별 보유장비를 연계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중소기업의 신속한 기술개발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TP 윤병진 스마트시스템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시장 트랜드와 기술동향정보 수집 등을 통해 도내 관련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 발전은 물론 협력적 교류관계를 구축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충북TP는 지원사업의 성과확산을 통해 충북이 반도체·소재·부품산업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