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뷰티 포럼 초청장.ⓒ충북테크노파크
    ▲ K-뷰티 포럼 초청장.ⓒ충북테크노파크


    충북 테크노파크는 28일 충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에서 주관하는 ‘K-뷰티 포럼’이 다음달 5일 오후 2시 KTX오송역 2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충북 화장품제조기업과 연구기관, 학교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및 전국 뷰티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제4회 K-뷰티포럼은 ‘충북 화장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탐색 및 오송 화장품 뷰티클러스터 발전 전략’ 이라는 주제로 충북 화장품 산업의 현황 및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은 ‘오송 화장품 뷰티 클러스터 해외진출 방안’과 ‘글로벌 화장품 진출 전략’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번째 세션에서는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도가 건립하는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활용 방안 모색’을 비롯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화장품 품목 인정 확대 대응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중기술플랫폼 회장을 초빙, ‘중국바이어의 이해와 화장품 기업의 수출 대응 전략’을 탐색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국 충징지원장으로부터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애로사항 및 대응전략’을 듣는다.

    마지막으로 ‘중국 CFDA 위생허가제도와 허가취득 전략’을 주제로 CCIC(중국검험인증그룹) KOREA의 강연이 이어진다.

    남창현 원장은 “K-뷰티 포럼이 국내·외 화장품 산업 및 정책 관계자와 화장품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충북도 전략산업인 화장품 뷰티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K-뷰티포럼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포럼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