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죽 청주시 동화초등학교의 행복씨앗학교 교육 모습.ⓒ충북도교육청
    ▲ 청죽 청주시 동화초등학교의 행복씨앗학교 교육 모습.ⓒ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2017학년도 행복씨앗학교 및 준비교’에 대한 공모 신청을 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 행복씨앗학교 및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공모 결과 행복씨앗학교 응모 18개교(유2, 초5, 중9, 고2), 준비교 응모 30개교(유2, 초14, 중12, 고2)가 신청했다.

    행복씨앗학교는 1.8대 1, 준비교는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행복씨앗학교 10개교, 준비교 20개교를 다음달 30일쯤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4년간 지정 운영되는 행복씨앗학교는 현행 20개교에 이어 10개교가 새롭게 지정되면 2017년에는 행복씨앗학교가 총 30개교로 늘어나게 된다.

    반면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는 현행 20개교가 내년 2월로 종결되며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20개교가 2017년 3월부터 1년간 지정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전문직, 관리직, 수석교사, 교사,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인사가 참여하는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선정 심사단을 위촉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