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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충북 충주공장 직원들이 26일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에서 충북공동모금회에 1600만원 상당의 희망뱅크 기저귀를 전달했다.유한킴벌리 사회공헌프로그램 일환인 희망뱅크 프로그램은 제품 중 사이즈 교환 제품을 재포장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10년 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전달된 기저귀는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 영유아가정에 지원된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조경희 공장장은 “충주공장은 기업사회공헌 외에도 임직원들이 매달 1만원에서 3만원씩을 기부해 마련된 재원으로 충주시 저소득가정 지원과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