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문장대온천개발 저지 ‘재확인’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환경문화 및 버섯축제가 24일 청천면 푸른내 문화관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문장대온천개발 저지 궐기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환경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청천면 환경문화 축제는 출향인사와 환경관련 시민단체, 지역주민,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치어·치패 방류 △환경체험 부스 운영(태양열요리체험, 자전거발전체험 등) △환경보호그림 우수상 시상 등 환경관련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또한 버섯사진 전시와 통기타 가수 및 퓨전국악 공연, 청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버섯을 전시 및 판매도 이뤄졌다.

특히 문장대온천개발저지운동의 역사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문장대온천개발저지운동 궐기대회도 열어 지역주민과 충북도민의 문장대온천개발 저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