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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이하 충북TP)가 ‘2016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돼 23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해 선정한 이번 인증은 충북TP를 비롯, 총 51개 기관(신규 21, 재인증 30)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정부가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조직성과 인재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2013년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최초로 인적자원개발(HRD) 및 관리(HRM) 우수 기관으로 인증 받은 충북TP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2연속 인사혁신과 직원역량강화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충북TP는 △인적자원관리(HRM) 342점 △인적자원개발(HRD) 498점으로 총 840점(지방공기업평균 820점, 인증기관 평균 805점)을 획득해 인사(HR)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남창현 원장은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직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적자원개발은 조직 성장에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능력중심의 인사시스템으로 인적자원을 활용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