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두재 한전충북본부장이 연주가 끝난뒤 브라스 앙상블 단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전충북본부
    ▲ 박두재 한전충북본부장이 연주가 끝난뒤 브라스 앙상블 단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전충북본부

    “장애를 극복하고 악기를 능숙하게 연주하는 모습에 비장애인인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한전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20일 청주맹학교 교내밴드인 ‘브라스 앙상블’팀을 초청해 한전 충북본부에서 연 음악회는 직원들에게 감동을 넘어 놀라움 그 자체였다.

    브라스 앙상블팀은 30년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브라스 앙상블팀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외부 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참석한 150여명의 참석한 한전 직원들은 장애를 넘어서 훌륭한 연주를 이어갈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에 브라스 앙상블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아름다운 음악을 아낌없이 선사했다.

    박두재 본부장은 “한전 충북본부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지원활동 전개로 미래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브라스 앙상블 같은 특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