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적 기타리스트 FABRICIO MATTOSRK의 로맨틱 연주회가 포스터.ⓒ괴산군
    ▲ 세계적 기타리스트 FABRICIO MATTOSRK의 로맨틱 연주회가 포스터.ⓒ괴산군

    충북 괴산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 선율이 울린다.

    22일 괴산군에 따르면 세계적 기타리스트 FABRICIO MATTOSRK의 로맨틱 연주회가 24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클래식기타 동아리 알마기타가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24일 저녁 7시 단 한 차례 진행되며 루카스 조르단(브라질)을 비롯, 페르디난도 소르(스페인), 민요 ‘아리랑’ 등 총 8곡의 음악 연주를 선보인다.

    FABRICIO MATTOS는 브라질 기타리스트로서 세계기타연합 음악감독이며  세계적인 연주활동과 예술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알마기타 ‘김희홍’ 장인과의 인연으로 매년 국내 내한해 괴산에서 연주회를 가지며 클래식 기타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한편 클래식 기타 제작자인 김희홍 장인은 괴산군 소수면에서 ‘알마기타’라는 수제기타를 제작하며 기타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개인지도를 하는 것은 물론 세계를 두루 돌며 국제기타 콩쿠르 심사위원등의 활동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