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녹색과 분홍색으로 표시한 남대전 나들목.ⓒ대전시
    ▲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녹색과 분홍색으로 표시한 남대전 나들목.ⓒ대전시


    대전시가 대전의 주요 나들목(IC)으로 진입하는 운전자들을 혼선을 막기 위해 교통흐름 유도표시(도색)를 통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한껏 높였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교통흐름 유도표시(나들목 진입전 약 1km)는 남대전, 판암 나들목 등 2곳이다.

    남대전 나들목의 경우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노선은 분홍색으로 표시하고, 대전역 방향으로 향하는 노선은 녹색으로 표시해 운전자들의 혼선을 방지했으며 판암 나들목 진입노선은 분홍색으로 표시했다.

  • ▲ 분홍색으로 표시한 판암 나들목.ⓒ대전시
    ▲ 분홍색으로 표시한 판암 나들목.ⓒ대전시

    시 관계자는 “판암나들목 등에 도색을 입힌 것은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과 협의를 거쳐 교통사고 발생건수, 교차로 선형, 속도 및 운전자의 혼선정도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앞으로 운영상황을 분석한 뒤 교차로 등 교통정체와 사고위험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