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청사 전경.ⓒ충북도
    ▲ 충북도청사 전경.ⓒ충북도


    충북도가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 표창한다.

    충북도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2016년 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찾아 11월에 표창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도내에서 한 직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도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도민으로 3개 분야 직업인으로 평생직업인,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으로 분야를 나눠 시·군의 추천을 받아 6명을 선발, 표창한다.

    충북도는 2011년부터 매년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표창 실시해 지난해까지 29명을 선발, 표창했다.

    도 관계자는 “일선 현장이나 지역사회 곳곳에서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랜 기간 동안 종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표창을 통해 직업인들의 사기앙양과 직업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