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병원장 후보에 선정된 최시환‧송민호 교수.ⓒ충남대학병원
    ▲ 충남대병원장 후보에 선정된 최시환‧송민호 교수.ⓒ충남대학병원

    제22대 충남대병원장 후보에 최시환 교수(안과)와 송민호 교수(내분비대사내과)가 선정됐다.

    13일 충남대학병원(이사장 오덕성)에 따르면 12일 충남대병원장 최종 임용후보자 결정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열어 병원장 임용후보 지원자 중 최종 면접대상자로 선정된 최시환‧송민호‧조강희 교수(재활의학과)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송 교수를 최종 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

    충남대병원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최‧송 두 명의 교수를 이달 중 교육부에 임용 동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선정된 최 교수는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충남대의대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청주의료원에서 안과과장과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

    송 교수도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충남대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국립보건원에 파견근무 등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