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보조인력’ 역량강화 연수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이 12일 특수교육보조인력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인 ‘감동이야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공감과 소통으로 동행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성경제 장학관(충북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과)이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실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특수교육 지원 고도화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성 장학관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자립을 위해 특수교육 보조 인력의 역할,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관련 전문가들과 건설적인 의사소통 및 협력방법, 여러 갈등의 사례 및 해결법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수 단양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보조 인력의 역량 증진의 기회를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자립과 인권보호 강화 선순환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