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만의 개성을 담은 캔들 DIY 프로그램 포스터.ⓒ한국교통대
    ▲ 나만의 개성을 담은 캔들 DIY 프로그램 포스터.ⓒ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캔들 DIY’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캔들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캔들의 틀, 색과 향 그리고 데코까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캔들을 제작해 볼 수 있다.

    박성준 무한상상실 단장은 “DIY의 묘미는 내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으로 평소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이 참여해 독창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DIY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이달 8∼20일까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를 통해 20명을 선착순 접수받는다.

    ‘무한상상실’은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