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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보훈병원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를 따뜻하게 돌보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입원치료 중인 세종시 출신 국가유공자 환자뿐 만 아니라 입원 치료 중인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 및 공헌하신 분에 대한 예우가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정신”이라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사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보훈병원에는 세종시 국가유공자 13명을 포함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369명이 입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