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수수료 20% 할인혜택…제품 개발비용 절감·수출 시 인증획득 도움
  • ▲ 사진 좌측부터 남영준 ㈜국제종합기계 대표, 김영만 옥천군수, 남창현 (재)충북테크노파크 원장.ⓒ옥천군
    ▲ 사진 좌측부터 남영준 ㈜국제종합기계 대표, 김영만 옥천군수, 남창현 (재)충북테크노파크 원장.ⓒ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 그리고  (주)국제종합기계와 농기계 전장품 및 의료기기 기술개발 협력,  전기전자 부품산업 공동 육성, 지역균형 발전 도모 등의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 

    현재 옥천군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계부품 및 의료기기 관련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집중 육성하고 있으나 시험·인증평가, 특히 전자파 기술지원과 자문 등의 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이에 따라 충북도와 옥천군, 그리고 충북TP와 국제종합기계는 옥천 산업 발전을 위해 △R&D 공동연구 △신뢰성 평가 △전자파 시험 평가 기술지원 △산업기술 정보교류 등의 협조체계를 통해 옥천군 산업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충북TP는 올해 말까지 국제규격에 적합하도록 국제종합기계의 신뢰성 및 전자파 내부 규격 제정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계사에 전자파 시험평가 및 디버깅 기술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의회 황규철 산업경제위원장은 “옥천군의 농기계 산업은 물론 의료기기산업 등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무역장벽 극복을 위한 관련 지원들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강점 산업인 의료기기 및 농업용 기기 분야의 기업체들이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험 수수료 20% 할인 혜택으로 제품 개발비용이 절감되고 수출 시 필요한 인증 획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여러모로 이점을 갖게 됐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 사항을 적극 이행해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공동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해 옥천군의 특화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11개 시군의 주력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