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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훈 청주시장이 8일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폐막식에서 대회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김종혁 기자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폐회사를 위해 연단에 선 이승훈 청주 시장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힘줘 말했다.
8일 저녁 늦게 청주예술의 전당 야외의 ‘직지파빌리온’ 앞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이 시장은 “폐막식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 것은 처음 본다”고 운을 떼며 운집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크게 성공한 이번 축제에서 3가지 성공 요인을 꼽았다”며 “26만여명의 많은 관람객과 시민들이 ‘잘했다’고 평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청주와 직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유네스코 사무총장보와 세계인쇄협회 27개국, 50여개 기관이 참여해 ‘직지에 감명 받고 갔다’는 극찬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 여러 곳에서 오신 분들이 직지코리아가 앞으로 계속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축제의 성공요인으로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땀 흘린 대회 관계자와 시민추진단 모든 분들의 노력”이라고 격려했다.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도 “매우 아쉬운 밤”이라며 늦은 밤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갔다.
이어 “위대한 시민의 아낌없는 협조와 동참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청주시가 직지를 비롯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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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열린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폐막식의 불꽃놀이 장면.ⓒ김종혁 기자
이날 폐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윤재길 부시장의 폐막선언과 함께 거대한 ‘직지월’의 하늘에서 벌어지는 불꽃놀이였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청주직지축제와 유네스코 직지상을 통합해 국제행사로 첫 선을 보인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8일간 2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시민이 참여해 직지를 세계에 알리는 축제로 성공을 거뒀다는 평이다.
‘주제전시’와 강연프로그램인 ‘골든씨드라이브쇼’는 지적 호기심이 높은 학생이나 청년층 관람객에게 호응이 받았으며 19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기획한 ‘1377 고려 저잣거리’의 경우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다.‘직지놀이터’와 ‘책의정원’에서 제공된 20여 가지 체험프로그램은 유소년 층의 자녀를 둔 20~40대 부모들이 많이 참여했다.
다만 행사 개최 시기와 고질적인 주차문제, 행사장 동선의 불편함 등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