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영섭 제천시 청전동 주민자치위원장(가운데)이 동사무소에 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사무소
    ▲ 최영섭 제천시 청전동 주민자치위원장(가운데)이 동사무소에 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사무소

    충북 제천시 청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섭)는 8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64포(10Kg·130만원 상당)를 청전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조성됐다.

    최영섭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용기를 전해주기 위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이뤄졌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청전동 새마을회와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에서도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청전동사무소는 기탁된 쌀과 라면 등을 추석 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