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권 폭염특보 지속…오후·밤에 소나기

대전‧충청‧세종지역의 14일 날씨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충남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안전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대전‧충남‧세종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밤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전했다.

15일 충청권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23~32도가 되겠다.
 
16일에는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은 23~32도가 되겠으며 폭염이 다소 누그러들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는 등 이번 주 내내 구름이 많고 낮 최고 기온은 28~31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충북지역의 날씨는 북태평양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충북 북북 지역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34도 충주‧추풍령 33 등 32~3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제71주년 광복절인 15일에는 충북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이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34도, 추풍령 33도 등 33~34도가 되겠다.

16일 역시 중국 북도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34도, 추풍령 32도 등 32~ 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