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향수공원 음악분수대 가동 모습.ⓒ옥천군
    ▲ 향수공원 음악분수대 가동 모습.ⓒ옥천군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 입구에 있는 옥천 향수공원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 며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충북 옥천군은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향수공원 내 음악분수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분수대는 폭 25m로 물줄기가 5m 높이까지 솟구치며 음악에 맞춰 분수모양을 연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신 가요부터 댄스, 발라드, 트로트 등 여러 장르의 노래에 맞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물줄기가 이곳을 찾는 주민과 행락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래하는 향수공원 음악분수와 함께 늦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