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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중겸 하나병원장이 2주기 의료기관 인증획득과 관련한 인증서를 받고 있다.ⓒ하나병원
충북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9일 하나병원에 따르면 이번 인증평가는 지난 5월 31일부터 4일 동안 5명의 전문 평가위원이 규정과 시설 등 537여개 항목에 걸쳐 점검한 결과 하나병원이 질 향상과 환자안전, 쾌적한 병원시설 등에서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의료기관인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이 의료기관에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의료서비스 수준과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537개 점검 항목을 모두 통과해야 하며 하나병원의 2주기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다.
박중겸 병원장은 “병원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이 시설과 환경, 안전, 직원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결과”라면서 “2주기 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한 것에 대해 상당히 기쁘다. 청주뿐만이 아니라 충북지역민을 위한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병원은 심·뇌혈관센터와 척추센터·관절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5개의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