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년 글로벌 탐방 장학생 3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사진.ⓒ충남도
    ▲ ‘2016년 글로벌 탐방 장학생 3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사진.ⓒ충남도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의 글로벌 탐방 3기 장학생들이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해외사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공생·순환형 인재로서 충남 공동체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글로컬 해외 연수가 오는 7~10일 3박 4일 동안 일본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4년에 시작된 글로벌 탐방 장학사업은 장학생이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2인 1조의 조별 탐방형태에서 2016년부터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일본에서 만나는 지역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재단에서 기획해 인솔하는 단체 탐방형태로 새롭게 꾸며졌다.

    글로벌 탐방 장학생 20명의 충남 대학생은 지역민과 지역이 공동으로 노력하는 일본 가나자와 지역의 사례를 견학하고 충남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장학생들이 조별로 정한 소재를 토대로 현지에서 과제를 풀어가며 완성된 탐방계획서를 이번달 말에 결과보고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09년 유네스코로부터 창조도시로 인정받은 일본 가나자와 지역을 탐방하고 단순한 여행이 아닌 장학생들이 해외 탐방으로 미래 성장 동력인 충남의 인재로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국제 감각을 배양하고 실행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장학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