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종 지사가 1일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이 훈련중인 청주공고를 방문, 격려했다.ⓒ충북도
    ▲ 이시종 지사가 1일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이 훈련중인 청주공고를 방문, 격려했다.ⓒ충북도

    이시종 지사가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이 훈련중인 청주공업고등학교를 1일 격려차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대회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실습동에서 공업전자기기, 기계설계/CAD, 동력제어, 애니메이션 등 각 출전 직종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출전선수를 비롯한 지도교사 30명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한 여름 폭염 속에서 더위와 열정의 뜨거움으로 값진 땀방울 흘리는 출전선수와 지도교사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소중한 땀방울의 결과로, 충북 기능인의 저력을 전국에 뽐내 162만 도민께 큰 기쁨과 희망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51회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5~12일까지 8일간 서울에서 개최하며 49개 직종에 1916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충북도는 4월에 열린 충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37개 직종 선수 112명이 대표선수로 출전, 충북기능인의 저력을 발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