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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역장에 이상권씨(55)가 임명됐다.
29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 역장은 충주시 주덕면 방주간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를 충주에서 졸업했으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를 거처 코레일 주요부서에서 근무하다 고향인 충주역장으로 부임했다.
이 충주역장은 “열정과 책임감으로 고향 충주의 발전을 위해 중부내륙철도의 성공적인 개통과 수도권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헌신적인 마음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2015년부터 지역주민과 긴밀한 유대관계을 위해 ‘고향역장’제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