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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25일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치러진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국원고가 쿼드러플스컬(김민수‧이종현‧김도창‧정지현), 싱글스컬 (김민수)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무타페어(변창현‧민상), 경량급 더블스컬(김도창·정지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4개의 메달을 따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
무더위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국원고는 박현식 지도교사와 임현민 코치의 지도 아래 좋은 성적을 거둬 국원고 조정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 같은 값진 결과에 대해 박현식 지도 교사는 “방학중에도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하며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고 묵묵히 흘렸던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