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
    ▲ ⓒ기상청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고,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오늘(26일) 날씨도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30도를 크게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가상청은 아침 서울 기온이 25도가 예상되는 등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가 나타난다고 내다봤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상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대구 35도, 광주 34도, 청주·전주·울산 33도, 서울 32도가 예상된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 이상을 보이며,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는다.

    내일(27일) 중부 지방에는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겟다.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이후에는 더위가 더 심해져 8월 초에는 지금보다 더 심한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