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이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 대전교육청이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 을지연습’을 준비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2016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 견학’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3개조로 편성해  25~27일 3일간 하루 1개조가 계룡대를 방문해 육군 전시기록관 및 명예의 전당 등을 견학하고 병역식사 및 페인트볼 건 사격을 체험하고 있다.

    첫날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에는 분단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안보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차광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이 참가자들에게 한층 성숙한 안보의식 확립의 기회가 됐다”며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8월 말에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