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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학교가 전국체전 충북 축구 대학부 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청주대 축구부(감독 조민국)는 22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오는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충북 대학부 대표 출전권을 확보했다.

    축구 충북 대학부 대표 출전권은 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의 성적을 합산해 성적이 가장 좋은 1위 팀이 참가한다.

    청주대는 이번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호원대와 창원문성대를 각각 1대0과 6대0으로 이겨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그러나 같은 조에 속한 충북대에 2대1로 패했으나 이날 송호대를 3대0으로 격파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청주대 축구부 관계자는 “도내 5개 대학팀 중 청주대가 춘계·추계대학 연맹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올해 충남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 충북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