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 ‘백사천 물놀이장‘ 개장식 장면.ⓒ진천군
    ▲ 진천 ‘백사천 물놀이장‘ 개장식 장면.ⓒ진천군

    충북 진천군이 20일 진천대교 아래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과 물놀이장 이용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천 물놀이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장식은 물놀이장 준공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물놀이장 개장 순으로 진행됐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학생들의 방학에 맞춰 개장을 한 이날, 입장전임에도 주민 200여명이 몰려 물놀이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안락한 휴식공간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공간을 제공해 여름방학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백사천 물놀이장 개장은 백곡~초평호권 관광네트워킹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산책로 및 편의시설 등을 더욱더 확충해 주민 여가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사천 물놀이장은 내달 2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