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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8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기업가 정신카페에서 예비창업자 18명과 함께 1차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 청렴선언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예비창업자 대표로 김흥식씨가 협약기간 동안 청렴한 기업가정신으로 사회적 실현을 추구하고 모범적인 창업사업을 수행할 것을 선언했다.

    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에게 시제품제작 및 마케팅 활동 등 초기 창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1차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에 7억37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18개팀은 충북대가 지원하는 창업교육과 전용 창업 공간 사용, 멘토링 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위해 창업 준비 단계부터 도약 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과 100시간의 창업관련 지식습득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충북대는 지난 5년 간 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150여명의 우수 창업자를 배출해 왔으며, 8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받은 창업보육센터(일반BI) 외에 G-tech 벤처센터(전, 충북녹색산업진흥원), 미래융합 T-팩토리(충북중기청내, 오창소재 공장형-BI) 등 교내외에 4개의 창업보육센터를 갖추고 있다.

    한편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2일까지 2차 아이템사업화 지원자를 모집하며 신청기간 동안 상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