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김병철 변호사, 대한변협 부협회장 선출

충북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병철 변호사(58‧사법시험 28회)가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변협은 19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공석중인 부협회장에 김 변호사를 선출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성균관대학교 법률학과를 졸업한 김 변호사는 1986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청주에서 ‘복 있는 공동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1대 충북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했다.

충북에서 대한변협 부회장을 맡은 것은 박충규 변호사에 이어 김 변호사가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