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8일 한 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충남도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8일 한 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충남도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은 1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201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84명에게 5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올 상반기 장학사업인 충남발견 연구동아리(고교 10개 동아리) 등 재능키움(대학부·고등부)행복가득학자금 대출 상환글로벌 탐방지역혁신인재장학생 수기 공모 등 8개 부문의 고등학생 120명, 대학생 160명, 일반인 4명 등 총 284명에게 5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충남인재육성재단은 충남에서 자란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충남의 공생순환형 미래 인재로서 다양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학자금 대출 상환과 지역혁신인재 장학사업, 검정고시 도움 장학사업, 충남 청소년 미래 컨퍼런스와 장학생 캠프 등 여러 사업이 예정돼 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도 인재육성재단 안희정 이사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 2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 안희정 도지사와 열린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