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권, 오늘 ‘무더위’…내일 ‘장마전선’

충북지역은 23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32도, 충주 31도, 추풍령 30도 등 30~32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24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아침에 중·남부지역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낮에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그치겠다.

한편 장마전선은 밤에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2도, 충주 21도, 추풍령 20도 등 20~2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5도, 충주 25도, 추풍령 23도 등 23~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이다.

주말인 2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0도, 충주 19도, 추풍령 19도 등 17~2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0도, 충주 29도, 추풍령 27도 등 27~30도가 되겠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 31도, 서산·보령 28도, 홍성 30도 등 28~32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0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주말인 24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쪽지방에서 비(강수확률 70~80%)가 시작돼 낮에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장마전선은 밤에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서해안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부 내륙에는 약간 강하게 부는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 22도, 천안·서산·홍성 20도, 보령 21도 등 20~2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서산·홍성·보령 25도, 천안 24도 등 24~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0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이다.

일요일인 2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 19도, 천안·홍성 18도, 서산·보령 17도 등 17~2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9도, 천안 28도, 서산·홍성 27도, 보령 26도 등 26~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