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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수원시가 상생 발전을 위한 홍보교류 사업에 손을 맞잡았다.
시는 22일 청주시청에서 시 김천식 공보관과 수원시 이경우 공보관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간 홍보교류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도시간 홍보담당 공무원의 교류,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한 주요 문화·관광·행사 교차 홍보, 교류도시 주요 축제 현장홍보 지원 등이다.
특히 두 기관은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릴 ‘2016 직지코리아 행사’와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릴 ‘수원화성문화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두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상호 신뢰를 가지고 교류하며 청주 직지코리아, 수원화성문화제 등 주요 행사 홍보에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