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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과 대전시는 21 대전시청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전지검은 음주운전 초범자 중 교육대상자를 선별해 교육을 의뢰하고 교육결과를 양형자료로 활용하며, 대전시는 관련 예산 편성 및 교통문화연수원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음주운전 근절 및 건전한 지역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약은 최근 5년 간 대전지검 음주운전 사건 송치 건수가 매년 5000~6000건을 유지해온 가운데 최근에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사회인식 전환 및 경각심 고취하고 근본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