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동상利몽’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지현 학생이 남창현 원장과 포즈를 취했다.ⓒ청주대
    ▲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동상利몽’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지현 학생이 남창현 원장과 포즈를 취했다.ⓒ청주대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 재학생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홍보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최근 지역기업 홍보활성화를 위해 ‘동상利몽’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청주대 최지현 학생(광고홍보학과 4년)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아이디어로 기업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과 청년간 상호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이로운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대학생 100여명이 30개 팀을 구성해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등 7팀이 수상했다.

    최지현 학생은 지역 업체인 ㈜휴럼에서 제작하는 갱년기 여성보조식품과 관련,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안해 대상을 받았다.

    최지현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도 대기업 못지 않은 좋은 품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