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청풍기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청주대 윤용호 선수(왼쪽)와 박종학 교수가 경기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청주대
    ▲ 15일 청풍기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청주대 윤용호 선수(왼쪽)와 박종학 교수가 경기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청주대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 윤용호(체육교육과 1년)선수가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 선수는 15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김동호(여주대)선수를 지도승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 유도인들의 축제로 지난 13일 시작된 청풍기유도대회는 17일 폐막된다.

    윤 선수는 –66㎏급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앞으로 충북유도를 이끌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고등부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청주대 박종학 지도교수는 “윤용호 선수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청주대 출신 송대남 선수처럼 키우겠다”고 말했다.

    윤 선수는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