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분평동 방위협의회
    ▲ ⓒ청주시 분평동 방위협의회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방위협의회(회장 김충배) 회원 12명과 6·25전쟁 참전 용사 25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 용사들에게 과거 몸소 체험한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되돌아보고 두 번 다시 전쟁의 참극을 겪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견학행사에 참여한 방위협의회 김충배 회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전쟁기념관 방문을 통해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고 진정한 나라사랑의 실천이 무엇인지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