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의회 본회의 모습.ⓒ청주시의회
    ▲ 청주시의회 본회의 모습.ⓒ청주시의회

    충북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미 정비된 청주시 CI에 대한 일제정비를 촉구했다.

    행문위는 13일 열린 행정 감사에서 정책기획과에 대해 “시 CI가 변경 됐지만 (구)청원군  지역의 가로등, 버스정류장 등에 새로운 CI가 미정비 된 곳이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최소예산을 투입해 미 정비된 CI를 일제정비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행정지원과에 대해서는 “시민과의 격의없는 대화, 의견제시 등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과의 소통통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창조경제과에는 “MRO 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사업의 지속력만 유지하지 말고 그에 대한 행정력의 낭비등을 충분히 분석해 검토한 후 추진하기 바란다”며 “국토교통부의 사업자 선정이 무산될 경우 출구전략과 충분한 대안을 마련하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 생활안전센터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CCTV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CCTV를 신규로 설치할 시에는 설치장소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선정하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