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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회 여철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10여명은 10일 학산면 박호진 전 영동군의회의원(69)의 포도밭을 찾아 포도 순자르기 작업 봉사를 실시했다.
2000㎡ 규모로 포도 농사를 짓는 박 전 의원은 올해 초 췌장암 수술 후 대전 을지대학병원에서 치료중으로 일손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 전 의원은 “후배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적극 도와줘 한숨 돌리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암(癌)투병 박호진 前 군의원 ‘포도밭’ 순자르기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