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商議, 영동군 맞춤형 ‘특허상담’ 가져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9일 영동군청 에서 영동군 소재 및 인근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영동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10개사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재산권 관련 전문가(변리사)들을 비롯해 충북FTA활용지원센터 관세사의 1대1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주요상담 사례로 미용용품을 제조하는 ㈜미소인은 금년 자체적으로 개발한 회사 CI의 상표출원을 추진하고 있음에 따라  이에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선행상표조사를 통해 등록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상표출원을 위한 전문가 상담과 더불어 국내권리화 지원사업을 통해 상표출원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줬다.

한편 이날 상담에서는 영동지역 수출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충북FTA활용지원센터 전문 관세사의 종합 컨설팅도 함께 이뤄져 참여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이 이어졌다.

다음 이동특허상담은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음성군 금왕읍사무소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