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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은 2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남부권 중등 창의교육거점센터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창의교육거점센터는 창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 단위의 창의교육 현장 실천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창의교육거점센터는 타 지역 거점센터와 함께 창의교육 현장적용·실천 강화형 직무연수를 기획․운영하며, 학생과 교실변화 사례 중심의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포럼 및 공모전 개최, △크레존 내 창의교육 거점센터 온라인 페이지 운영 △창의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분석 △창의교육 현장실태 및 거점센터 추진 사업 효과성 조사·분석보고서 발간배포 △시·도 교육청별 창의교육 관련 핵심 아젠다 중심 연계강화를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교원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남부권 중등 창의교육거점센터를 운영하며, 창의교육을 위한 교실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