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항공서비스학과 신설, 신입생 40명 모집
  • ▲ 이용걸 총장(오른쪽)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갖고 있다.ⓒ세명대
    ▲ 이용걸 총장(오른쪽)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갖고 있다.ⓒ세명대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31일 내년도 ‘항공서비스학과’신설과 관련해 이스타항공(주)와 항공서비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용걸 총장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무 중심의 항공서비스 교육과 산업수여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서 세명대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이스타항공(주)은 재학생의 현장 실무교육과 졸업생의 취업 연계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같은 날 세명대는 항공여객서비스 회사 이스타포트(주)와도 같은 내용의 산학협력 협약을 맺어 항공서비스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용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전문성이 만나 상생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산학협력과 실무교육을 통해 세명대를 항공서비스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명대는 내년 사회과학대학 내에 항공서비스학과를 설립하고 첫 신입생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