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 청춘기억발전소 수료를 마친 수강생들.ⓒ단양보건소
    ▲ 지난해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 청춘기억발전소 수료를 마친 수강생들.ⓒ단양보건소

    충북 단양군보건소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 대회’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5년도 치매관리 보건사업 성과에 대해 평가했으며 10곳이 우수보건소로 선정·표창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치매·중풍 걱정 없는 충북’실현을 위한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증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9988 뇌 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청춘기억발전소)’을 3회기에 걸쳐 30회 운영했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치매전문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경증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70세 이상 고 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단양군보건소는 올 3월부터 ‘9988 뇌 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12회로 연장·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