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준공 목표, 음성읍 용산리 일원 약 80만㎡ 규모 조성
-
충북 음성군은 25일 음성군청에서 현대엔지니어링, 크레이, 교보증권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용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용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신천보부산업단지 조성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등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면적 7만㎡)를 조성해 부족한 주거시설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다음 달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등 후속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용산일반산업단지는 음성읍 용산리 일원약 80만㎡ 규모로 조성된다.
조성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교보증권이 사업자금 조달에 관한 금융주관, 음성군이 출자를 통해 공동 참여하는 제3섹터 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유승희 음성군 산업개발과 담당은 “용산일반산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사업 파트너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