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충북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많다가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청주․충주․증평․단양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은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8도, 충주 29도, 추풍령 27도 등 27~2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24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으며 점차 흐리고 새벽부터 비(강수확률 70~9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

    또 이날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고 25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8도, 충주 17도, 추풍령 16도 등 15~18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1도, 추풍령 20도 등 20~21도가 되겠다.

    25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5도, 충주 13도, 추풍령 12도 등 11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8도, 충주 28도, 추풍령 27도 등 27~29도가 되겠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점차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서해안부터 점차 흐려지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예보했다.

    24일은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28도, 천안 27도, 서산·보령 26도 등 26~28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25일은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유의를 당부했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0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24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에 서해안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저녁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일부 내륙지방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25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서산·홍성 17도, 천안·보령 18도 등 16~1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1도, 천안·서산 19도, 홍성·보령 20도 등 19~21도가 되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1.0~2.0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이다.

    25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서산·홍성 14도, 세종·천안 13도, 보령 15도 등 11~1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8도, 천안 27도, 서산·보령 24도, 홍성 26도로 23~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