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이하 충북TP)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충북TP 선도기업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4회 지식셀(Cel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셀은 충북도가 국비를 확보해 지원하고 있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충북TP가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산·학·연 소규모 지식모임이다.

    그 간 진행된 지식셀에서는 △중소기업의 IP 창출·활용·보호 전략 △창조경제·융합기술 활성화 방안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 △제품 사업화 트렌드 등의 강연이 진행돼 충북도내 기업 및 기술사업화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인형 책임연구원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금융지원 서비스’, 신한은행 정도영 오창금융센터장의 ‘기업의 금융권 활용을 통한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충북TP 홍양희 기업지원단장은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산업 ‧ 기술 ‧ 금융 융합형 비즈니스의 창출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시장의 네트워킹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셀이 지역산업을 이끌어가는 지식 ‧ 사업공동체로서의 기반을 담당해 도내 기업들의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사업화 증진 등 많은 분야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