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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18일 특전예비군 지역대 본부 개소식 현장을 찾아 축하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특전예비군이 기존 열악한 환경의 사무실에서 벗어나 새롭게 단장한 건물로 이전하고, 권 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시의회 의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차정호 505보병여단장 등 통합방위 관계자를 초청, 뜻깊은 기념식을 가졌다.대전시 특전예비군 지역대(지역대장 박성준)는 특전사 출신의 장병이 지역 방위를 위해 예비군에 지원,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예비군으로서 지역방위훈련뿐 아니라 우리지역 재난구조 및 학교폭력・성폭력예방 순찰활동, 방동저수지 정화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권 시장은 축사에서“그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방위를 위해 나이를 불문하고 예비군에 지원 지역방위훈련 및 재난구호활동에 참여하는 특전예비군 대원들의 열정을 치하한다”며 “지역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예비군의 사기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