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전예비군 대전지역대본부는 18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대전시
    ▲ 특전예비군 대전지역대본부는 18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대전시

권선택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18일 특전예비군 지역대 본부 개소식 현장을 찾아 축하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특전예비군이 기존 열악한 환경의 사무실에서 벗어나 새롭게 단장한 건물로 이전하고, 권 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시의회 의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차정호 505보병여단장 등 통합방위 관계자를 초청, 뜻깊은 기념식을 가졌다.

대전시 특전예비군 지역대(지역대장 박성준)는 특전사 출신의 장병이 지역 방위를 위해 예비군에 지원,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예비군으로서 지역방위훈련뿐 아니라 우리지역 재난구조 및 학교폭력・성폭력예방 순찰활동, 방동저수지 정화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권 시장은 축사에서“그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방위를 위해 나이를 불문하고 예비군에 지원 지역방위훈련 및 재난구호활동에 참여하는 특전예비군 대원들의 열정을 치하한다”며 “지역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예비군의 사기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