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 “호기심 갖고 덤비면 기회가 찾아오고 소중한 경험이었음을 깨달아”
  • ▲ 개그맨 윤정수씨가 18일 청주대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별강의를 하고 있다.ⓒ청주대
    ▲ 개그맨 윤정수씨가 18일 청주대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별강의를 하고 있다.ⓒ청주대

    개그맨 윤정수 씨가 18일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별강좌에서 “모든 것을 알려는 자세로 덤비면 기회가 찾아온다”고 말했다.

    윤씨는 “호기심을 갖고 매사에 임하면 하루하루 힘들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씨는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우연히 얻어지는 것은 없다”며 “모든 일에 도전정신을 갖고 부딪치면 어떤 상황이 닥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즐거움과 시련은 동시에 온다”며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한다면 수 십 년이 흐른 뒤에 성공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정수 씨는 SBS 방송컨테스트로 대뷔한 뒤 MBC 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TV,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07년부터 이어진 명사초청특별강좌는 ‘글로벌 시대의 창조와 도전’이라는 2학점 과목으로, 매주 수요일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이 나서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