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 북부출장소 직원들이 배식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가졌다.ⓒ충북도 북부출장소
    ▲ 충북도 북부출장소 직원들이 배식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가졌다.ⓒ충북도 북부출장소

    충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신철호)는 18일 제천시 명동 무료급식소 ‘부부 사랑터’에서 관내 무의탁 노인 등 300여명에게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신철호 소장과 직원 10명은 배식 40분 전에 급식소를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면을 삶고 자장꾸미를 볶는 등 노인들을 위한 배식을 준비했다.

    이날 북부출장소는 노인들의 후식을 위해 떡 4말도 준비해 대접했다.

    신철호 소장은 “작은 나눔이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도움이 되고 싶어 부부사랑터를 찾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제천·단양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북부출장소가 되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부사랑터(조국현, 목애균씨 부부)는 지난 2007년부터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무의탁 노인들에게 자장면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